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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투자자 긴장…반도체·AI 시장 변동성 확대
- 미국 물가와 금리 전망, 기술주 투자심리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
작성 : 2026년 10월 18일(일) 19:21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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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와 기술주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10월 15일 7.57% 하락한 5,554.22로 마감했다.

당시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 불안의 배경에는 미국의 물가와 금리 전망,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 기대, 반도체 기업의 실적을 둘러싼 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AI 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과 별개로, 기업 가치가 투자자의 기대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는 시장에서 계속 검증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10월 15일의 급락을 10월 18일 현재의 시장 상황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주말에는 국내 주식시장이 정규 거래를 하지 않으므로 다음 거래일의 실제 흐름을 확인해야 한다.

주가가 오를 때는 성장 기대가 강조되지만, 급락할 때는 투자 위험이 현실로 드러난다.

투자자는 단기적인 등락에만 반응하기보다 기업의 실적, 재무 상태, 투자 기간과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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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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