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신)에서는 김해시청년연합회(회장 심재환) 회원 60여 명이 지난 12월 17일 일요일 오전, 칠산서부동 강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수변구역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년연합회에서는 각 지역별로 주기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칠산서부동에서 진행하였다. 지난 4월 전하동 해반천과 흥동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이후 두 번째 칠산서부동 정화 활동으로 이번에는 차량 통행이 많은 강동 도로변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년이 김해의 중심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 초에 새롭게 조직을 구성한 김해시청년연합회는 환경정화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심재환 김해시청년연합회장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때에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하여 김해시 청년들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앞으로도 각종 봉사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칠산서부동장(동장 정영신)은 “우리동의 강동은 일반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많아 쉽게 오염되는 곳”이라며, “김해시청년연합회에서 솔선수범해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