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내 추락 사고나 위기 상황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안전 대책이 추진됐습니다.경기도가 관내 교량 3곳에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 설치를 완료해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건설본부가 양평 양근대교와 양평대교,여주 이포대교 등 3개 교량에 대한 안전난간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올해 5월 시작되어 지난 10월 19일 완료되었으며,국비 3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충당되었습니다.
해당 교량들은 최근 수년간 위기 상황 관련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된 곳으로,기존 자살예방 안내문과 CCTV 외에 물리적인 안전시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과 타 지자체 사례 검토를 거쳐 기존 110cm이던 난간 높이를 165cm로 높였습니다.
특히 난간 상단에는 손이나 몸이 닿으면 회전하는 구조물을 설치해 난간을 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박재영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시설 보완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현장 여건 검토를 거쳐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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