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이나 안주용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닭발,막창 등 매운맛 냉동 간편식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인기 제품들의 매운맛 정도와 영양성분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매운맛은 물론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함량 차이가 커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닭발 6종과 막창 5종 등 매운맛 냉동 야식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했습니다.
시험 결과,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류 함량은 kg당 23에서 56mg으로 제품 간 최대 2.4배 차이가 났습니다.농협목우촌의 '생생포차 직화 무뼈닭발'이 고추장 매운맛 2단계 수준으로 가장 매웠고,나머지 10개 제품은 1단계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영양성분에서는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의 과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 한 팩당 콜레스테롤 함량은 1일 기준치의 최대 117%,나트륨은 최대 84%에 달했습니다.롯데쇼핑의 '요리하다 불막창'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높았고,동원F&B의 '심야식당 불막창'은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세균수와 중금속,보존료 등 안전성 항목에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씨피엘비의 '곰곰' 브랜드 제품들이 닭발과 막창 유형에서 각각 가장 저렴해,동일 유형 제품 간 최대 1.8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운맛 냉동 야식을 선택할 때 100g당 가격과 영양성분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고,위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개인의 민감도에 맞춰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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