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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해상서 통선과 화물선 충돌... 인명피해 없어
- 해경, 경비함정 4척 즉시 투입해 현장안전 조치 완료... 정확한 경위 조사 중 -
작성 : 2026년 10월 12일(월) 17:10 가+가-

사진=사고선박(화물선)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명성민)는 12일 오전 9시 58분경 여수시 W 투묘지 인근 해상에서 통선 A호와 일반화물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통선 A호(16톤, 승선원 2명)가 항해 중 운항 부주의로 인해 투묘 중이던 일반화물선 B호(1,499톤급 승선원 9명)의 우현 난간대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B호의 우현 난간대 일부가 파손되는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4척을 즉시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다. 해경은 현장 안전 관리 등 필요한 사후 조치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성어기를 맞아 다수의 선박이 입·출항하면서 해상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상에서의 작은 부주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해 중 철저한 견시와 항법 준수는 물론, 「여수항·광양항 선박교통안전규정」에 따라 여수항·광양항 수상 구역 내에서는 자동조타를 금지하고 수동조타를 유지하는 등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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