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열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다이어트댄스팀이 시상금 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수3동 다이어트댄스팀(강사 김영미 외 9명)은 “팀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하나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는데 우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이웃돕기까지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준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배려해 준 만수3동 주민자치회와 다이어트댄스 강좌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환 주민자치회장은 “다이어트댄스팀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강사분과 수강생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우수상 수상의 좋은 성과와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한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다이어트댄스팀은 지난해에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중 1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