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고흥=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은 지난 11월 20일(수)과 26일(화) 양일간 녹동고등학교와 고흥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퍼스널컬러 진단 및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전문가를 직접 학교로 초청하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고3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나다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학생들은 간단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본인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하여 본인이 가진 고유의 색깔이 어떤 것인지 판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헤어, 메이크업 색깔 등을 상담하며 본인의 이미지를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퍼스널컬러 & 이미지메이킹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론교육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그동안 공부에 매진하느라 함께 생활하는 친구를 이렇게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육관 관계자는 “이제 곧 사회로 나아갈 고3 학생들의 사회 첫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관은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