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서비스 교육생 22일까지 모집-
전라남도가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임신과 출산, 육아양육 서비스를 하는 ‘홈헬퍼 양성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홈헬퍼 양성과정은 3월과 4월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추진된다. 120명의 홈헬퍼를 양성할 예정이다.
홈헬퍼가 되기 위해서는 총 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현장에 투입된다. 홈헬퍼는 임신을 했거나 출산 예정 또는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종합적인 가사 지원 서비스를 한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장애인 홈헬퍼 서비스 사업을 통해 여성 장애인이 마음 놓고 임신과 출산, 양육을 할 수 있을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문화소외계층 통합문화이용권 확대
-올해 69억 들여 8만 5천명에게 문화여행체육 분야 연간 8만 원 지원-
전라남도는 올 한 해 국비 50억 원을 포함 69억 원을 들여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 계층 8만 5천여 명에게 지원된다.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 카드로 연간 8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교통·인터넷 접근성이 열악한 대상자와 고령·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도민이 쉽게 충전하도록 전화 재충전 제도를 도입해 3월 1일부터 실시한다. 또 문화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도민을 위해 케이블 TV 수신료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시설의 경우 하루 입장권만 인정하던 것을 월 회원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규 대상자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할 경우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충전할 수 있다. 신규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7~15일 후 수령할 수 있다. 카드 수령등록 후 사용이 가능하고, 전화 충전의 경우 충전 완료 멘트를 확인하고 2시간 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선 문화소외계층의 93.8%인 8만 6천731명이 발급받아 56억 원을 사용했다. 전남지역 가맹점은 현재 1천400여개가 있다. 문화체육여행 관련 업체는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으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자칫 문화혜택에 소외될 수 있는 도민들이 일상의 삶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적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대폭 확대
-용돈 벌고 건강 챙기고 나눔문화도 확산…올해 32개소 운영-
전라남도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어르신들의 쉼터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일자리 나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19개소에서 실시했다. 올해는 32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에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개소당 300만~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왔다. 대표적인 사업은 영암 비래경로당의 국화 재배 및 메주 만들기, 고흥 장남경로당의 유자청 만들기, 곡성 반송경로당의 토란 생산 등이다.
어르신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하고, 작업장에서 생산된 물품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 문화도 확산하는 등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경로당이 작업장으로 활용됨으로써 어르신들이 수익도 창출하고, 건강도 챙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바라는 경로당은 각 시군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업무 담당부서나 노인회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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