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지방 여중이 전국을 넘어 국제적 위상 확보
광무여중 교과교실제 핵심요원 워크숍 개최
작성 : 2013년 04월 08일(월) 18:08 가+가-
지난 4일 부산 광무여자중학교(교장 최방희)에서는 ‘2013년도 교과교실제 권역별 핵심요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방문을 통해 운영 노하우 공유와 컨설팅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광무여중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전국 교과교실제 학교 중 최고 영예인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현재 전국 400여개 학교 약 3800여명의 관계자가 다녀갔다.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필리핀, 러시아 등 교육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지방교육이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교감 이재풍은 “획일적 환경에서 이뤄지던 수업 형태에서 탈피해 블록타임제, 수준별 수업, 학생 중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였다”며 핵심요원인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시설과 담당자, 환경조성영역 컨설턴트 60여명에게 소개했다.

행정실장 엄동현은 “과거 불투명 복도중창을 투명 통유리로 학교전체를 교체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구 재배치, 시설 재활용으로 최대한 예산 절약하여 다양한 교육 시설을 조성했다”며 핵심요원과 함께 교실 현장을 둘러보고 질의문답 형식으로 설명했다.

4년차를 맞은 교과교실제는 전용교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교과교실로 이동하면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과거의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것이다. 이 제도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별ㆍ맞춤형 수업 제공으로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기획팀 정태환은 “한국·미국·일본의 교과교실제를 통한 교육환경과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 예정이다”며 시설물을 챙겨보고 자료를 만들었다.

이번 핵심요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폭넓은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후발 학교 시행에 따른 갈등해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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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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