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성공 DNA를 깨우는 운유초 방과후 학교
수요조사 통해 21개 프로그램 운영. 참여율 높아
작성 : 2013년 03월 27일(수) 15:54 가+가-
운유초등학교(교장 김정덕)는 ‘함께 놀고 배우며 꿈을 키우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조사를 통해 POP 예쁜 글씨, 과학실험 생명탐구, 교육마술, 농구, 미술, 바둑, 바이올린, 수학교실, 원어민 영어교실, 음악줄넘기, 스포츠 댄스, 종이접기, 주산암산, 지능형 로봇, 첼로, 축구, 팬시우드, 플루트, 칼라점토, 컴퓨터, 한자급수 등 특기적성교육 이룸이 프로그램 21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특기적성부서에는 32학급 전교생 905명중 663명(중복 수강 포함)의 아동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참여 비율이 전교생의 73%를 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편성 운영되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반편성을 원칙으로 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려다 보니 인원 수 제한으로 인해 경쟁률이 2:1을 훌쩍 넘을 정도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하루씩 돌아가며 수준별로 체험 중심의 영어 수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에겐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들의 학교에 대한 소속의식과 연구하는 풍토 조성 및 연구지원을 위해 영어강사 전용연구실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한국인 영어강사와 원어민강사는 이곳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 연구 및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영어강사 박정은 선생님은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 시책에 맞추어 원어민영어교실을 운영하여 2013년 더욱 알차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21세기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1학년 박모 어린이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제가 배우고 싶은 많은 것들을 방과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매일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신나는 영어공부를 하니 부모님이 안전 문제에 대해 걱정도 안 하시고 기뻐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방과후 영어 수업을 열심히 받아서 외국인들과 얘기하는 게 제 꿈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덕 교장은 “학교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험중심 방과후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나아가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학교,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양질의 방과후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개교한 운유초등학교는 신설학교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교 직후부터 방과후 특기 적성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운유초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방과후 학교 계획 수립에서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프로그램 개설,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수요 조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항들에 대한 철처한 관리에 힘입은 바가 크다.

운유초가 보여준 이런 ‘남다른’ 방과후 학교 운영이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운유초등학교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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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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