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선인젠틀맨 전교생 아침운동 프로그램
원도심의 잠재력을 깨우는 기지개
작성 : 2013년 03월 12일(화) 11:26 가+가-
선인고등학교(교장 류호권)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지난 3월 5일부터 학생들의 뇌를 활성화하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열한 입시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무기력한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식 습득 위주의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찾는 선인고등학교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깨우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전교생이 아침 8시부터 30분간 스트레칭과 체조, 태권도 기본기 등을 익히게 된다.

이제 막 아침운동을 끝낸 2학년 5반 학생은 “처음에는 날씨가 쌀쌀하고 귀찮아서 (나와 운동하기) 싫었는데, 전교생이 어울려 함성도 지르고 같이 몸을 움직이니까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 것 같아요. 아직은 좀 힘들지만 차차 적응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제 막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선인고등학교는 올해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적성을 고려한 학급 편성과 교육부 주관 스마트교육 정책연구학교 및 인천시 잠재성장형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지역적 낙후성을 벗어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 원도심 학교의 잠재력을 깨우는 선인고등학교의 기지개에 큰 기대를 보낸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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