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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겨냥 미사일·드론 공격…중동 안보 위기 확산
- 방공망 요격 실패 원인 조사…민간 항공과 에너지 시설 안전 우려
작성 : 2026년 10월 13일(화) 19:43 가+가-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과 관련해 방공망 대응 실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으며, 로이터는 사망자가 14명이라고 전했다. 피해 규모는 보도 시점과 집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번 사건은 미사일과 드론을 결합한 공격이 주요 시설의 방어체계에 어떤 부담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사우디의 공항과 에너지 시설은 민간인의 이동과 국가 경제에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공격에 사용된 무기의 구체적인 성능과 방공망이 대응하지 못한 원인은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현재 단계에서 특정 방어체계의 전체 성능을 이번 사건 하나만으로 단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될 경우 항공 운항과 에너지 공급, 국제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현대 안보에서 공항과 발전·에너지 시설은 군사적 방어뿐 아니라 민간인의 생명과 국가 경제를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드론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려면 탐지·요격 능력뿐 아니라 경보체계와 시설 간 정보 공유, 피해 발생 이후의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천오복기자 기사 더보기

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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