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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지구 주민참여 리빙랩 공모사업 축하 버스킹 개최
- 진주대첩 역사 되새기는 ‘모모고누’ 체험 및 축하 공연 성황리에 열려
작성 : 2026년 10월 12일(월) 22:29 가+가-
[진주=이신동기자] 진주대첩의 역사를 되새기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지난 10일 진주시 봉곡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모모플레이 보드게임 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협동심 두뇌스포츠 모모플레이 보드게임 협회 창단과 함께 진행된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진주시 중앙동, 장대동, 옥봉동 등 구도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특히 1592년 임진왜란 당시 3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전투 역사를 체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협동과 단결, 나라 사랑의 진주정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매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진주성을 찾고 있으나 촉석루, 논개 의암바위, 북장대, 서장대 등 주요 명소에서 단순 관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진주대첩의 역사적 지혜를 겨루며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진주대첩 모의체험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주민참여 리빙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참가 종목 ‘모모고누’는 2인조 팀게임으로 총 3회전에 걸쳐 치열한 승부를 겨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축하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장구여신 가수 박시영, 허미옥 진주하모니카아카데미 원장, 특별초빙된 가수 하수현 등이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정구 모모플레이 보드게임 협회장은 “진주대첩 보드게임을 통해 구도심 성장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진왜란 진주대첩 모의체험 보드게임이 중앙동, 장대동, 옥봉동 등 구도심 살리기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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