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집행부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남기고, 사측과의 협상을 통해 마련한 잠정 합의안을 확정한 겁니다.
일단 협상 과정에서 위탁 집배 인력 750명과 공무원 집배원 238명 등 모두 988명 증원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이 권고한 올해 증원 규모 1,000명에 근접한 수입니다.
토요일에도 우편물과 택배를 배달하는 집배 업무도 유지됩니다.
다만 토요 집배에 이번에 증원하기로 한 위탁 집배인력을 투입해서 도시지역 공무원 집배원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앞으로 집배원 증원과 우편사업 적자 해소를 위해 세부 사항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