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분에 저력이 풍부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가장 많은 프랑스의 문학작품 감상을 통해 프랑스 문학과 문화에 대한 비교 이해와 수용을 돕는다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해마다 6권의 새로운 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고시하고, 각 작가의 작품을 전공한 대학의 불문학 전공 교수들의 출제와 채점을 통해 수준 높은 독서논술 대회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국 250여 명의 학생들이(학교당 8명으로 제한) 소속 학교의 컴퓨터실에서 시험시작과 동시에 교사의 감독 하에 암호문이 걸린 문제를 해제하여 2시간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을 A그룹(일반계고, 전문계고 등)과 B그룹(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으로 나누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심사에 참여한 교수들에 의하면 참가 학생들의 답안수준이 매우 높으며 대학의 불문학 전공학생들의 작품이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김진서 학생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김회준 학생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고 출전했다. 특히 김나래 학생은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에 대한 심도 있는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해석을 독창적으로 논술하였고, 프랑스어로 작품에 대한 소감을 호소력 있게 기술하여 더욱 좋은 결과를 받았다.
시상식은 8월 20일 오후 3시 서울 프랑스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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