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예교실은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6회, 20시간에 걸쳐, 도예교실을 수료한 중급이상의 학부모 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화진초등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기, 총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내 문화 공간으로서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전용 도예실과 소성실, 전기가마, 전기물레, 자료실 등의 여건을 조성해 평생교육 운영에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수료식에 앞서 성옥경교장은 “적지 않은 시간임에도 한분도 빠짐없이 수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 한결 더 의미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지역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도예교실에 7번째 참여한 수강생(김병숙)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문화적 소외지역이다. 도예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여러번의 기회가 있어 꽤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학교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사(이정선)는 “이번 도예 수업을 통해 도예 제작 기법을 이해하고,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또한, 꿈과 사랑을 빚는 행복한 도예교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a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