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뜰도서교환전은 정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읽고 난 후 서가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 중에, 훼손과 오염이 없는 책들을 가져와 친구들이 가져온 책과 1:1로 상호 교환하는 행사였다.
중앙도서관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동도서 500여권을 준비했으며, 정각초등학교 학생 600여명의 큰 호응으로 성황을 이뤘다.
함께 했던 정각초 학부모 사서도우미들은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서점에서 돈을 지불하고 새 책을 사는 것이 아닌, 헌책을 서로 바꿔보면서 나눔과 절약의 정신을 몸소 느끼고 책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학교의 독서진흥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2014 책사랑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20개 지원학교를 대상으로 ‘방문독서 프로그램’, ‘찾아가는 알뜰도서교환장터’, ‘들려주는 독서여행「낭독회」’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일(화)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전문 극단의 생생한 목소리로‘미하엘 엔더’의 <마법의 설탕 두 조각>으로「낭독회」, 6월 18일(수)에는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알뜰도서교환장터’, 7월 16(수)에는 상인천여자중학교에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과 손을 잡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진행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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