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건강증진 및 인성교육 ‘잠자는 뇌를 깨우자’
‘0교시 체육’을 통한 서울 학생 7560+ 운동의 내실화
작성 : 2014년 04월 24일(목) 10:12 가+가-
서울 성동고등학교(교장 송석원)는 ‘잠자는 뇌를 깨우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0교시 서울 학생 7560+ 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인성교육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잠자는 뇌를 깨우자!’ 캐치프레이즈는 미국 일리노이 주의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의 '0교시 체육'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지난 1999년 38개국 학생들이 참가한 학력평가에서 미국 학생들의 전체 평균이 과학 18등, 수학 19등이었던 것에 반해 아침 체육수업을 받은 네이퍼빌 지역 학생들의 평균치는 과학 1등, 수학 6등 수준이었다.

교육 전문가들은 네이퍼빌과 다른 지역의 여러 요인들을 비교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이 지역만의 독특한 체육수업 덕택이라고 결론지었다.

성동고등학교에서의 ‘0교시’ 란 평소 관리하지 못했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동료 학생들과의 경쟁스포츠(S리그 클래식) 활동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동료와 조화롭게 생활하는 경험을 쌓는 인성교육의 시간이다.

경쟁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7560+ 운동 다이어리를 활용해 일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운동 결과를 담임교사, 체육교사 등에게 확인 받아 누적하는 등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기당 7560+ 다이어리 누적횟수가 80회가 넘는 학생들은 학교장 표창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예정이라 한다.

성동고는 ‘0교시’ 재적생 882명 중 체육활동에 100여명, 점심시간 200여명, 방과후 100여명의 학생이 꾸준히 서울 학생 7560+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침부터 실시되는 과도한 운동이 일과 중 학습 활동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으나, 현 시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판단된다며 반기고 있다.

또한 남학생으로만 구성된 학교 특성 상 학생들의 크고 작은 갈등에 따른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도 아울러 거두고 있다.

<성동고등학교 / 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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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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