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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고, 활력프로젝트 ‘해밀터’ 입학식
작성 : 2014년 04월 15일(화) 09:27 가+가-
서울 세현고등학교(학교장 안명수)는 15일(화) 13시 30분 교내에서 해밀터 입학식을 거행한다.

해밀터는 ‘해를 밀고 나오는 장소’라는 뜻으로, 학교생활이나 학습에서 힘들어 하는 학생들, 미래에 대해 힘들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대안교실이다.

『세현 활력프로젝트』로 명명되는 해밀터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주체적 욕구와 열정을 기반으로 해, 상호존중과 배려가 있는 공동실천 활동을 통해 ‘인간에 대한 감동을 느끼는 경험’을 함께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현 활력프로젝트』은 학생들의 내적 요구를 중시하고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공동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안교실’, 이론식 수업이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공동체 체험을 중시하는 대안교실’을 추구한다.

1학기 단위, 주3회, 12주간 운영되는 『세현 활력프로젝트』는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단계는 자아 찾기와 공동체 놀이단계이다. 이 단계는 텃밭 가꾸기, 사제동행 멘토링, 교실꾸미기, 쪽방도배, 요리대회, 1박2일 북 뮤지컬 MT 등을 통해 자기이해와 동료애를 체험하면서 집단원간에 친해지는 단계이다.

둘째 단계는 영상제작기능을 전문가를 초빙해 배우는 단계이고, 세 번째 단계는 영상제작 프로젝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학생들은 조별로 가시적인 목표를 설정해 영상작품을 제작해 발표하게 되는 데, 이 단계의 목표는 이 과정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동료들과의 협력과 열정적 헌신을 경험도록 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1박2일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고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세현고등학교의 전 교직원은 학생의 자원과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이뤄진 18명의 해밀터 구성원들의 첫 행보를 축하하고, 의미 있는 결실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세현고등학교 /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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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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