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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굣길 ‘친구 사랑 캠페인’으로 사제지간 정 다져
작성 : 2014년 04월 14일(월) 07:12 가+가-
서울 세곡중학교(교장 심갑섭)는 지난 9일 아침 ‘친구야 사랑해!, 얘들아 사랑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칭찬 문화의 생활화로 타인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함과 동시에 등교 시 인사하는 습관을 갖추게 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아침 등굣길 교문 앞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교장 선생님 등 30여 명의 교사와 20여 명의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해 얼굴 가득히 환한 미소를 머금고 따뜻한 인사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한 혹시 아침을 굶고 오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초코파이 600여 개를 준비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캠페인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정균 학생은 “아침 일찍부터 와서 준비를 하느라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친구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세곡중학교 ‘친구 사랑 캠페인’을 끝까지 함께 한 강남교육지원청 이명희 장학사는 “다른 학교에서 보기 어려운 정겨운 멘트가 돋보였고, 세곡중학교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제자 사랑이 그대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곡중학교는 친구 사랑 캠페인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고 다음 주에도 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친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해 친구를 사랑하는 글귀나 폭력을 예방하는 문구를 표어, 포스터 등으로 만들어 오는 학생에게 상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침 조회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제작한 UCC를 방영하고 매직워드(Magic World)프로그램을 활용해 따뜻한 사제지간 문화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세곡중학교 / 김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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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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