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 후진학 제도란 대학진학을 통한 사회적 낭비를 줄여나가는 동시에 자신의 역량강화를 통해 능력중심의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취업보다는 진학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학생이 선택한 학과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부평공고에서는 학기 초 학생들의 진로안내와 취업정보알림에 대한 일환으로 기존의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던 학부모 총회에서 벗어나 학과별 진로설명회를 통해 각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자신의 자녀가 희망하고자 하는 진로에 대한 정보습득과 취업안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본처럼 짜여진 기존의 학부모총회에서 벗어나 자녀의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안내받을 수 있는 참신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담임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녀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도 및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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