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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봇고, 삼성전자 장학생 22명 합격
마이스터고 개교 1년만에 이뤄낸 성과
작성 : 2014년 03월 13일(목) 10:23 가+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노태석)은 삼성전자(주)에서 시행한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시험에서 2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로봇고는 개교 1년만에 1학년 153명의 학생 중 22명(14%)가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됐다.

이번 선발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전자 간 체결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매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왔다. 선발 방식은 외국어, 언어, 수리, 추리, 지각 능력 등을 평가하는 SSAT(삼성직무적성검사)와 개인 포트폴리오, 면접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학업 보조비)을 지원받고, 학기 중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지식을 배운다.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3회에 걸쳐 인턴십 과정을 진행한 뒤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문대학 졸업자 수준으로 승급 우대 규정을 마련하고, 입사 후에도 필요하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사내대학(성균관대학교, SSIT)등 입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로봇고등학교는 1개 학과(첨단로봇학과) 3개 코스(로봇설계 마이스터, 로봇제어 마이스터, 로봇 시스템 마이스터)의 전문기술 심화과정의 로봇분야 마이스터고 이다.
장준덕 기사 더보기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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