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학교폭력 근절 및 교권추락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을 체득하게 해야 한다는 교사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입학식 바로 다음날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예절교육, 효교육, 명심보감을 통한 인성교육 및 담임선생님과의 친분 쌓기 등의 값진 체험을 하며 새 학교에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각디자인과 유지혜 학생은 “우선은 자연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은 지리산에서 1박2일 동안 여러 가지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 하는 보람된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각급 학교 학생생활지도가 힘들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이지는 가운데, 대전전자디자인고는 지난해부터 합창대회와 나의 꿈 발표대회 등 체험을 통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는 신입생 인성교육 캠프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체험형 인성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전자디자인고 정건용 교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선생님께 인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인성을 함양하는 바른 자세이다’”라고 격려했다.
선생들에게는 “학생들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때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하여 자신감을 갖고 활력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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