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새로운 학교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입생 새내기 학생들을 위한 이채로운 행사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이번 입학식 행사에서는 2, 3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의 옆자리에 배석해 따뜻하게 맞아줬고, 직접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면서 신입생 새내기들을 진심으로 환영해줬다.
더불어 선후배 간 멘티․멘토 결연을 맺어 학교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불편한 점, 답답한 점 등의 고민거리들을 멘토들로부터 직접 도움을 받음으로써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통해 학교생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만연하고 있는 학교 폭력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선후배 간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공유함으로 학업의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생의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학교가 성적으로 평가되는 경쟁의 장에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신입생들은 의례적인 순서와 훈화 위주의 딱딱한 입학식만을 생각했다가 따뜻하게 후배들을 맞이하는 선배들을 보며, 학교생활의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재학생과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폭력 없는 가고 싶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또한 입학식이 끝나고 전 교직원(이사장, 교장, 교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동문회장, 각 부장, 담임선생님 등)이 신입생 하나하나에게 악수와 함께 격려해주는 순서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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