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은 영상을 통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지난 6년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시작했고, 예년과 달리 졸업가운을 입고 진행돼 사뭇 엄숙한 졸업식 분위기가 나기도 햇다.
또한, 졸업생 12명 각자의 좌우명과 부모님의 격려사, 자신의 지난 추억의 사진들을 실은 개인별 배너를 제작해 학부모 석 한 켠에 마련해 졸업식 분위기를 한층 돋아 줬으며, 지난 6년간 담임을 했던 선생님들의 졸업 축하 영상이 나오는 순간에는 장내 모든 사람의 눈시울이 붉어 지기도 햇다.
선배들을 보내기가 아쉬운 후배들은 마음을 담아 직접 코사지와 꽃다발을 만들어 전달했고, 정든 학교를 떠나보내는 마음과 후배들을 위로하는 선배들의 아쉬운 마음을 송사와 답사로 표현했다.
졸업생 한민지는 “막상 학교를 떠나려하니 많이 아쉬워요. 좋으신 선생님들과 우리교실, 도예실, 학교 앞 큰 나무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졸업하더라도 가끔 인사드리러 올거예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규창 교장은 "졸업은 학교를 떠나며 지난 6년간을 매듭짓는 일이며,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갖는 날이기도 하다. 중학교라는 좀 더 큰 물에서 자신의 모든 꿈을 맘껏 펼치면서 멋진 학생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의 졸업식은 졸업장과 함께 상장 수여, 총동문회와 번영회등에서 지원하는 장학금등을 졸업생 전원에게 전달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졸업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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