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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고, “2학년들에게 고(告)함”
졸업생들! 후배들에게 고3 경험과 노하우 담은 선물…
작성 : 2014년 02월 17일(월) 10:04 가+가-
대구시 달서구 도원고에서는 지난14일(금) 올해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고3 생활 노하우를 담은 책자 “도원고 2학년들에게 고(告)함”을 제작해 후배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열어 선후배들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후배들에게 나누어 준 “도원고 2학년들에게 고(告)함”이라는 책자에는 올해 도원고를 졸업하는 9명의 선배들이 자신이 직접 겪어보고 터득한 학습, 생활, 진로, 진학 분야의 다양한 경험들이 바로 곁에서 친근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담겨 있다.

수능 연계 교재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공부할 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하루에 수면 시간을 몇 시간이 적절한지, 스럼프는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수시 지원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학습 전반에 대한 방법부터 세부적인 생활 습관 등에 대한 내용까지 상세하고 들려 주고 있다.

도원고 김금분 교장은 “선배들이 후배들보다 먼저 1년을 보내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노하우들을 후배들에게 들려 주면 예비 고3들의 불안감은 많이 줄어들 것이고, 이런 선배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자기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했다.

이 책자 제작을 지도한 인문사회부장 문웅열 교사는 “무슨 일이든 가장 두려운 것은 자신이 아직 그 일을 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이다. 이럴 때 선배들이 나서야 한다. ‘나는 이렇게 해 보았는데, 후배 너희들은 이렇게 하면 좋겠어!’라는 말들이 후배들에게 큰 방향키가 될 수 있다. 이런 깊은 마음을 가진 도원고 선배들이 대견하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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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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