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김이수 재판관은 헌법재판관의 역할, 헌법재판관이 된 과정, 재판을 하는 과정 및 자세 등에 대해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이수 재판관은 헌법재판관으로서 공정한 재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과 권력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재판을 해야 한다는 점, 모든 기록을 다 읽고,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재판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강연을 한 후, 이런 재판 을 위해서는 성실성과 공정성, 용기, 뚜렷한 소신 등의 덕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후배들에게 지금이 스스로의 인생 설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분명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날다람쥐를 예로 들며 “날다람쥐는 날기, 수영하기, 달리기, 굴파기, 나무타기의 다섯가지 재주를 지녔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않기에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한 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시대의 이익을 좇는게 아닌 미래의 비전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을 듣고 난 3학년 김정훈 학생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헌법재판관 선배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점은 공부에는 때가 있으며, 자기의 뚜렷한 꿈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가슴에 새기고 고3 수험생활을 헤쳐나가리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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