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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중, “미래는 우리의 것, 꿈을 펼쳐라”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졸업 공연 가져
작성 : 2014년 01월 02일(목) 13:13 가+가-
“미래는 우리의 것, 꿈을 펼쳐라.” 라는 주제로 월곡중학교(교장 장정찬) 졸업공연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예수비전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졸업 공연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박민석 학생과 김필립 학생이 진행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랜 시간동안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연을 한층 더 재미있게 이끌어 나갔다.

첫 무대는 학교의 자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두드림(Dodream)'의 난타 공연이었다. 전통적인 난타 공연과는 조금 다르게 엑소의 ‘늑대와 미녀’에 맞추어 타악기의 흥겨운 리듬을 우리들의 정서에 맞게 구성했다.

유일한 노래 참가자였던 한수정&지소윤학생은 윤하의 ‘비밀번호486’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듀엣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12팀 중에 9팀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으로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서도 유독 독특한 분장으로 큰 웃음을 준 201팀(작년 2학년 1반)의 무대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팀은 15명의 학생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열정적으로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춤을 췄다.

아쉽게도 밴드부 ‘메이즈(Maze)’의 ‘이젠 안녕’를 마지막으로 2013년 마지막 졸업공연은 막이 내렸다. ‘이젠 안녕’은 5명의 3학년 보컬이 무대에 섰다. 노래 가사 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꺼야” 라는 부분은 꼭 우리들의 이야기 인 것 같아서 마음 속에 와 닿는 듯 모두가 따라 불렀다.

공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공연이 끝났다는 시원함과 뿌듯함, 한편으로는 벌써 졸업이라는 섭섭한 마음이 교차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제 곧 졸업하고 월곡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축제는 끝났지만 월곡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

<월곡중학교 3학년 8반 김소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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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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