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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사교육 없이 명문 대학 대거 합격
2014년. 대입 수시전형, 서울대 23명·KAIST 42명 합격
작성 : 2013년 12월 30일(월) 00:56 가+가-
과학영재교육의 요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유병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도 국내 유명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고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23명, KAIST 42명, POSTECH 12명, 연세대 21명, 고려대 24명, GIST 6명, 이화여대 3명, 성균관대 31명, UNIST 2명, 한양대 10명, 디지스트 4명, 중앙대 1명 등 86명의 학생이 전국 명문대학에 합격 했다.

또한 2학년 과정 이수 후 대학에 진학하는 조기졸업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경남과학고는 12월 현재 2학년 학생 92명 중 서울대 18명, KAIST 24명, 포항공대 1명, 연세대 1명, 고려대 12명, GIST 3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5명, 디지스트 2명, 중앙대 1명 등 75명의 학생이 대학 진학이 확정돼 조기졸업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미정 학생은 지난 18일 전국 고등학생 60명에게 주어지는 2013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 조선해양학과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서울 등 대도시 과학고 학생들이 전문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으며 대학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경남과학고등학교는 학교 내에 마련된 사교육 대체 프로그램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학생들의 학업 열정이 어우러져 빚어 낸 결과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남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경남 지역의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모여 공부하는 개인과제 연구 활동, R&E 활동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과 특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 수련활동, 1인 1악기 연주활동,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 등 활동을 통해 심신이 조화로운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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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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