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를 통한 학생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국민생활체육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각 경기연맹 차원에서 새로운 경기 운영방식을 과감히 수용해 이뤄진 대회로 순수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한 대회이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16일(토) 경남 함안고등학교를 이기고 4강에 진출, 17일(일) 2012년 우승팀인 안동 경안여고를 9:6으로 격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서울 한성여고를 8:6으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2011년과 201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던 한을 풀어준 쾌거였다.
남고부는 이번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16일(토) 대구 대건고를 이겨 4강에 진출, 17일(일) 준결승에서 포항 중앙고를 전후반 이후 7m 던지기로 어렵게 이겨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는 삼척고에 10:6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012년도 청학고 남자 핸드볼팀의 성적(2012년 지역예선 탈락)을 고려해 볼 때 괄목할 만한 성적 향상을 보여줬다.
특히 여고부 표지수(청학고 2학년) 학생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고 청학고 정성민 선생이 지도교사 상을 수상하는 등 팀 단위, 개인 단위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학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자율형공립고로 운영되면서 새롭게 도약 중인 신흥 명문고로 변하고 있다. 변해가는 청학고의 모습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통한 학교 생활에서의 흥미 고양이 그 중심에 있다.
이응상 청학고 교장은 “우리 학교의 스포츠클럽팀은 점심시간과 방과후, 그리고 토요일을 활용해 연습했으며, 운동 경기라기보다는 놀이 활동으로 즐겁게 참여한 것이 좋은 결실로 돌아온 것 같다.”며,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운동으로 달래면서 최고의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는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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