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7시 4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도서관에 모인 학생들은 소설가 배성환 선생님과 함께 김유정의 대표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학생들에게 김유정 문학의 특징을 설명해준 배성환 선생은 경기문학상을 수상한 신인 소설가로, 김유정 문학의 특징과 김유정 소설 속 인간형, 해학과 풍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남상일 교장은 “수업시간에 배운 걸 직접 체험하고, 이 좋은 가을에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고 오라”며 떠나는 학생들에게 격려 말을 전했다.
김유정 문학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해설사의 강의를 거쳐 김유정문학촌의 촌장인 소설가 전상국 선생의 말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전상국 선생님은 특히 김유정 문학 속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해줬다.
강의 후 김유정 문학관과 생가, 실레마을을 둘러본 학생들은 이날 체험한 내용을 소감문으로 작성해 김동기(국어)선생의 지도로 자유형식의 자료집을 낼 계획이다
한서고등학교 / 김예지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