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서울국제고, 북한이탈주민돕기 자선공연
작성 : 2013년 10월 25일(금) 11:37 가+가-
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윤인섭, 종로구 명륜동 소재) 한국무용 동아리 화용월태(花容月態)는 지난 18일(금) 성암아트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제 3회 자선공연 ‘달맞이 꽃’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무용 동아리 화용월태(花容月態)는 개인의 자아실현, 취미생활을 넘어서 재능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소외된 사람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2월 중국 연길에 방문해 ‘꿈꾸는 마을 양로원’, ‘용정고아원’ 위문 봉사 및 공연을 통해 소외된 조선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역사의식을 되살리면서 우리 동포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이후 2011년 8월, 제 1회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자선 공연 '그들의 가슴에 꽃을 심다’, 2012년 9월 ‘그들을 비추는 달이 되어’를 기획하고 매년 모인 기금을 북한이탈 주민을 정착을 위해 기부해왔다.
 
자선 공연을 위해 성장시킨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도 알리고자 2013년 1월 필리핀 앙겔레스 보육원 위문 봉사 및 문화교류 공연에 참가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바 있다.

또한 2013년 8월에는 CIOFF(세계민속축전기구) 초청으로 프랑스 세계민속축제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청소년 문화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해내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윤인섭 서울국제고등학교장의 살풀이 무대를 비롯해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들도 사제동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티켓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을 두리하나 국제학교 교육활동비로 기부해 새터민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등학생들이 입시교육이라는 현실 하에 동아리 활동에 큰 비중으로 두고 국내외의 봉사로 연계해 참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활동 분야 또한 방송안무나 댄스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서울국제고 한국무용 동아리 “화용월태”는 한국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 스스로가 한국전통예술교육을 통해 경험의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도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전도사, 문화예술 향유관객, 우리나라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서울국제고등학교 / 김나연>
편집팀 기사 더보기

hyun@schooli.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