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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중, 과천향교와 체험 중심 인성교육 실시
전통에서 찾은 인성교육의 미래
작성 : 2013년 04월 15일(월) 19:57 가+가-
혁신교육지구 내 혁신학교 신안중학교(교장 최주석)는 15, 16일과 오는 5월 6, 8일 4일에 걸쳐 전교생(440명)을 대상으로 과천 향교와 함께 사자소학과 향교 문화의 뜻을 되새기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2012 교과부 선정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인 신안중학교는 2013년 인성교육의 주제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성교육’으로 선정하고 사자소학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천향교 연계 인성교육은 사자소학 교육에 앞서 사자소학과 향교 문화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사자소학의 내용을 실천하도록 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안중학교의 과천향교 연계 인성교육은 사자소학과 일무(佾舞) 특강, 효 실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자소학은 국어․한문 교과, 일무는 체육․음악 교과와 연계해 학생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사자소학에서는 사자소학의 유래와 현대적 의미 및 성독 방법을 배운 뒤, 모든 학생이 복장(유건, 도포 착용)을 갖추고 사자소학 성독을 실습한다. 일무 수업에서는 일무복을 착용하고 일무를 체험함으로써 향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일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은 처음에 긴장해 경직된 모습을 보였으나 과천 향교 일무지도사의 친절한 시연으로 긴장을 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받은 1학년 학생은 “사자소학을 쓰기만 하는 것보다 유건을 쓰고 큰 소리로 읽으니 그 뜻을 더 잘 알 수 있게 됐다. 또 일무를 처음 배웠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과천 향교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매주 목요일 아침에 사자소학을 쓰고 성독하면서 그 뜻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오는 5월 6일과 8일에 신안중학교 ‘행복 樂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이 맞아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쓴 뒤 ‘입지효문화예술제-세대공감 사랑과 효–축제’에서 백일장과 그림으로 효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실천 계획을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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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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