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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월드, 용인세브란스병원서 환자·보호자 위한 나눔콘서트 성황리 개최
- 복재성 명예회장 “예술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희망의 선물 지속해서 전할 것”
- 한예종 청년 예술가들의 하프·플루트 협연… 음악으로 전한 위로와 치유
작성 : 2026년 11월 03일(화) 15:24 가+가-

사진=세이브월드가 10월 2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개최한 나눔콘서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언우 군(20, 플루트)과 한아린 양(21, 하프)이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듀엣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아방송=천오복기자] 세이브월드가 용인세브란스병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세이브월드(이사장 손정모, 명예회장 복재성)는 지난 10월 2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하프를 전공하는 한아린 씨(21)와 플루트를 전공하는 강연우 씨(20)가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두 청년 예술가는 하프와 플루트의 협연을 통해 병원 로비에 따뜻하고 청아한 음악을 울려 퍼지게 했다. 진료와 치료를 기다리던 환자와 보호자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치료 과정에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공연 관계자는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음악과 함께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연주자들의 따뜻한 선율이 병원에 머무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했다.

세이브월드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7월 첫 하프 공연과 9월 3일 공연에 이어 이번 10월 공연까지 정기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재성 세이브월드 명예회장은 “과거부터 예술이 가진 진정한 힘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데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이브월드는 병원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가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의 선물을 꾸준히 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모 세이브월드 이사장 역시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월 1회 정기 나눔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월드는 예술을 통한 치유와 나눔을 핵심 비전으로 삼아 대학과 병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기관 및 계층과 연계한 공연과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위기 청소년 지원과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성장 및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병원은 누군가에게는 치료와 회복의 공간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긴 기다림과 불안이 교차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간에 음악이 찾아온다는 것은 단순히 공연 하나가 열린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잠시나마 환자와 보호자들이 아픔과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와 나누고,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점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은 규모나 외형보다 누구에게 어떤 온기를 전했는지가 중요하다.

세이브월드의 이번 나눔콘서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나눔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선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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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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