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상교통 안전과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은 ‘2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3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발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양항 선박안정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양항 제품부두 전면항로의 항로 폭과 수심을 확대하는 사업(‘26년~’30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평균 약 13건의 부표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광양항 율촌3투기장 전면항로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등부표에 조명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도 항로 식별이 쉬워져 선박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양항 입·출항 선박이 집중되면서 사고 우려가 컸던 광양항 깊은수심항로 제1구간 북단에 대해 삼여암초를 준설하여 기존 440m 항로폭을 620m(약 1.4배)로 확장하였고, 이후 관련 법 개정(좌표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항로 확장으로 대형 선박의 교행과 통항이 한층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항로 여건 변화와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기술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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