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고흥=이신동기자]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4월 18일(금), 관내 상담업무담당자와 위기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4월 상담업무담당자 및 위기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18일, ‘2025학년도 4월 상담업무담당자 및 위기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는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운영 계획과 사업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교와 학교 간의 연결망을 강화한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자살(시도) 위기 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대처 방안’ 주제로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해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한 통계 결과 청소년 사망 12년 째 1위 ‘자살’이 됨으로써 사회적 문제로 조명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위기 사안을 사례로 교사의 대응 방법과 학교의 행정 절차를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살(시도) 위기 사안 발생 시 1차 안전망인 학교의 적절한 대처로 학생과 교사 모두 안정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