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광명시, 청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 확대… 1인당 15만 원 지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만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1천21명 대상… 1인당 15만 원 포인트 지급
이번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06년 출생(만 19세) 청년으로, 총 1천2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공연·전시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다.
✔ 지원 내용
지원금액: 1인당 15만 원
모집인원: 1천21명 (선착순 접수)
지원방식: 온라인 문화예술포인트 지급
사용처: 인터파크, 예스24 (뮤지컬, 콘서트, 전시 등 예매 가능)
신청방법: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회원가입 후 신청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관람일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해당 기간 내에 예매 후 관람을 완료해야 한다.

📌 뮤지컬·콘서트·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 가능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예매할 수 있다.
✔ 이용 가능 콘텐츠
공연:뮤지컬,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합창
전시:미술, 공예, 캐릭터 디자인 등
콘서트:대중가수 공연 및 페스티벌
신청자는 사전에 선택한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 계정을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되므로, 신청 전 해당 플랫폼 가입이 필요하다.

📌 청년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속적인 지원 정책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