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6일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후원으로 ‘사랑의 119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암3동은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씩 20상자를 전달받았다. 김장김치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주환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줘 감사하다“며 ”김치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