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화순=이신동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11. 25.(월) 오코25에서 행정지원과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화순교육이 온다」연수를 실시했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1년간 행정지원과 각 팀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도 화순교육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청렴 체험 행사를 통해 직원간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지원과 4개팀의 2024년 주요 성과를 총 8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세부 주제로는 크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과 함께 여는 화순교육, △전남 최고 성적, 화순교육을 기록하다(기록물), △지역과 하나되는 폐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란?, △디지털교과서 대비 학교 디지털 네트워크 개선, △읍학교에서 면학교로~ 주소변경 필요없이(제한적 공동학구제), △언제와? 화순교육통합지원센터, △지진와도 끄떡없어!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추진으로 구성됐다.

2부 행사로는‘청렴 나무심기’와 ‘청렴 마일리지 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직원들 각자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청렴 좌우명을 청렴 주머니에 담아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의 가치를 한번 더 마음속에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 백수륜 씨는 “이번 연수로 행정지원과각 팀의 사업들이 올 한해 어떻게 추진되어 왔는지 잘 알 수 있었다”면서 “화순교육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조영래 교육장은 “지난 일 년간 화순교육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2025년에도 보다 나은 화순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