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부터 독해력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운영한 독해력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이후 독해력지도사 1급 자격증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자기 계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총 8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내용은 속해독서법, 글 분석법, 질문학습법, 글쓰기법 등 심화 수업과 단계별 독해력 종합 훈련 및 강의 시연으로 이루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다양한 기관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글의 주제 및 구성 파악, 연계 추론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독해력 및 문해력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정미라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