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고흥군=이신동기자] 봉래초등학교는 2024년 10월 21일(월)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로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36명과 인솔 교사 10명, 봉래면 노인 일자리 사업 20여 분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수욕장 주변과 인근 해안가에서 쓰레기 줍기, 해양 쓰레기 수거,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를 가졌다.

봉래초등학교 조재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자연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웠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자연 보호와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과 교사들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