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무안군=이신동기자] 삼향북초등학교(교장 송지연)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서인문교육 주간은 삼향북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책 읽기와 글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간 동안 학생들은 주제 중심의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각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으며 표현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10월 16일 수요일에는 어린이 동화 작가 윤미경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작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직접 들으며 질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독서와 인문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독서 인문교육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2학년 김○○학생은 “책 속의 이야기를 읽고, 작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저도 작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번 독서 인문교육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삼향북초등학교 교장 송지연은 “독서 인문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독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요한 도구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독서인문교육 주간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꾸고,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독서의 즐거움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