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소희)는 26일 오전 통장단협의회 60여명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율하2지구 상가 지역과 뜰천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공한지 등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의 생활쓰레기 수거와 폐기물 등을 정비하고, 하천변․도로변의 잡초제거, 불법 광고물 소거 등 일반적인 환경 정비가 어려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율하2지구 상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및 친환경 수세미를 배부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대용 통장협의회 회장은“6일간의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으며,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독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장유3동에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