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6개 자생단체와 공무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중심상업지역 및 이면도로, 해반천과 근린공원 등 주요 생활권 내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북부동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추석 명절 음식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음식물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깨끗한 북부동을 위해 아름다운 손길을 보태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며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