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3백만원 상당의 실버카 총 25대를 후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공사 봉사자 14명은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에서 추천받은 부원동, 동상동, 삼안동, 활천동, 칠산서부동 지역의 경로당 5군대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같이 추진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규상 공사 사회공헌위원장은 “우리 공사는 21년도부터 봉사센터 및 노인회와 협업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취약계층의 니즈를 분석하여 지역상생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지금까지 관내 읍․면․동 경로당 15개소에 900만원 상당의 실버카 75대를 후원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