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재)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희망 나눔 좀도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영슈퍼맘스클럽에서 진행하는 바자회 행사 관계자의 협조로 진행됐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답례품,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생필품 등을 배부했다. 그리고 김해시에서 시행하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김해사랑 상품권 지원 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윤성연 매니저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명절을 맞아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해 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슈퍼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집중 호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모은 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등 떡을 만들어 명절 음식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60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슈퍼맘스클럽은 자선 바자회,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