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 법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강호경, 김영숙)는 지난 11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일환으로 ‘건강하세YOU~ 보송보송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차렵이불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법수면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전 조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