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김해 대표 먹자골목 무로거리상인회는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주말 무로거리를 청소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이 찾는 무로거리는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늦은시간 이용객들의 고성방가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무로거리상인회는 매주 0.5t에 달하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과 요일 준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인회는 늦은 시간 이용객들의 고성방가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이용객들에게 고성방가 자제를 당부하는 등 무로거리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상인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노력으로 무로거리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