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지난 3일 제2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 「지구를 구하는 배움 축제」 개막행사가 율하 만남교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12명의 시민과 어린이 환경백일장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부채를 활용한 환경 퍼포먼스에서 친환경 실천의지를 다졌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원순환의 시작, 제로웨이스트 김해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장식소품 만들기 등 13개 배움존 부스를 운영해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제2회 김해시 환경교육주간은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NO 플라스틱체험’, ‘용기내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등 다양한 환경교육이 관내 여러 환경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즐기면서 배우는 놀이로 진행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주간 이후에도 지속가능하고 유용한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