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이세영 기자]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였다.

‘자원봉사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적십자 광주경안청솔봉사회(회장 최화정), 광주여 성의용소방대(대장 진계현), 사단법인 야생생물보호연합(회장 문창호) 소속의 자원봉사자 20 여 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각각‘사랑나눔 베이킹 재능기부’, ‘1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리기’, ‘시민과 야생생물의 공존을 위한 보호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자원봉사의 영역을 두루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자원 봉사 멘토님들의 조언들이 자원봉사의 동기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 멘토로 참여한 (사)야생생물보호연합 이왕열 광주시지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이 우리 청소년들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고, 이번 봉사활동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관내 150여 개의 단체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